"벤처 투자의 시리즈 B 라운드는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서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입니다. 시리즈 B 라운드는 주로 기업이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시점에 진행됩니다."
보통 스타트업이 시리즈 B 라운드를 조달했다고 하면 이제는 망할 가능성보다는 살아남을 가능성이, 대표의 개인기보다는 조직의 역량이, 회사의 비전보다는 실적과 성장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집니다. 창업자가 비로소 발을 뻗고 잘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죠.
최근 미국에서는 시드에서 시리즈 A 라운드로 넘어갈 수 있는 확률이 통계적으로 20%에 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