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I 반도체 기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생성형 A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가 수직 상승하면서, AI 모델 훈련 및 추론 시장의 90%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도전하는 후발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.
주목할 만한 점은 현재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선두 기업들이 대부분 8 - 9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. 이들은 모두 챗GPT의 등장이 아닌, 2015년 알파고의 출현을 보고 AI 반도체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든 기업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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